물론...... 갑자기 다음달부터 하자는건 아니고. --------------------------------------------------------------------------------- 그곳은 몇 개의 도시와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이다. '이드온' 그곳은 신대륙의 이름이자 그곳에 건설된 국가의 이름이다. 2백년전 이드온에 첫 발을 내딛은자는 용사도 아니었고, 굉장한 마법사도 아니었다. 그저 모험심이 강한 한 사람의 현자였을뿐. 하지만 대룩의 이름은 어이없게도 현자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니었다. 현자는 이곳을 신대륙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구대륙의 다른 반대쪽이라고 생각했을뿐. 그리고 5년후 그의 생을 마감했고, 이후에 군대를 이끌고 당도한, 구제국에서 쫓겨난 왕자 '죤 이드온'이 이곳을 신..
* 지난회의 플레이는 프롤로그로-그렇게 된거고-거두절미하고 해결을 본 일행이 다시 해결 경험치로 21000점을 얻은 후에 마을로 내려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 마을은 이미 고블린들의 손에 풍비박산으로 수레에 실려 잡혀가는 오크 아낙들과 오크 농부들 오크 아이들이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고블린들이 등장한다. 마을로 진입한 일행은 구석에 떨어져 있는 금화자루를 보며 생각없이 슬라이딩을 할 것인가. 등장하는 고블린의 군대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놀과 아울베어. 어찌된 일인가. 계획적이고도 조직적인 적의 병력들. 그리고 그 끝에 등장하는 엄청난 적의 병기!!! 과연 일행은 무사히 오크 마을을 구해낼 ..
그다지 시나리오의 연계성이나. 그런 걸 보고자 한 것은 아니니까 말이지. 의견대로 아케이드판! 을 검토해 보기로 하였으. 그런데 이제껏대로라면 지금의 고블린은 너희들을 스치지도 못하고 한 방 이면 사망하겠지. 1. 배속 증가의 룰 그래서 4배속 강화 고블린! 심하면 10배속 강화 고블린! 을 채택해 보는것을 고려하겠다. 대충 지금생각해보면....... 음 체력은 배속만큼 곱해진다. 5체력의 고블린은 20체력이 되지. 방어도는 배로 올라가면 매우 곤란해지는 특성상 배속만큼만 증가한다. 15였다면 19가 되겠군. BAB역시 늘어나야겠지. 이건 역시 배속 증가하면 되겠는데. 2였다면 6이 되겠군 크크... 그렇다면 마법등의 DC는? 역시 배속만큼 증가로 해두자. 고블린 샤먼이 없는 관계로 패스. 피해는 어떻게..
흠 굉장히 재미있는 것 같은 시돈데 말야. 뭐가 어찌 실패했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실상 핵 앤 슬래쉬라도 짜여진 뭔가가 있어야 할 것이고 거기다가 몬스터의 제어가 순조롭게 된다면 더 좋겠지... 그래서 말야. 제안 하나 하는데... 처음부터 새로 다 짜서 하면 힘들고 경험도 필요할테니 말야. 아예 처음엔 옛날 아케이드로 있었던 DND 시리즈를 해보면 어떨까? 3rd로 재편만 해서 말야. 스토리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핵 앤 슬래쉬라면 몇번 반복해서 플레이 하더라도 꽤 보람이 있지 않을까? -------------------------- 류미스08소대 으 흠.......... 진여신전생으로 돌아갈까하는 생각이 거의 결정될려고 했었는데 니 말에 다른 시도가 떠올랐다 흐흐흐. 아케이드 시리즈라 ..
'울프'길드 에서의 첫번째 임무는 유적안에 틀어박힌 고블린들의 퇴치. 나름대로의 방벽을 쌓았다고 생각하는 몬스터들의 의도와는 달리, 그들은 그저 적에게 각개격파 당하기 쉬운 포지션에 위치해 있을 뿐이다. 하긴, 그들로서는 저기서 달려오는 한 무리의 적들이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춘 자들인지 알 수는 없었겠지. 그리고 그 맹점을 활용한 '울프'길드의 전략방식은 효율적이고도 용의주도한 전략인 것이다. 이제 처음으로 임무에 뛰어든 그대들을 이 작전에 활용하기로 하였으니 말이다. 그래, 그 안으로 들어가 하나하나씩 고블린을 무찔러주도록 하자. 한 여자가 있다. 붉은색 단발을 흩날리며, 자신의 붉은 용의 날개로 하늘에 떠올라 무표정하게 하계를 내려다보고 있다. 아니, 그대들이 싸우는 모습을 조용히 관전하고 있다. 그..
시작은 당연히 내달 8월 2째주 일요일. 8월 13일 이죠... 드디어 본인의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미리 공지한대로 핵앤슬래쉬물이고... 필드중심의 시나리오 입니다. 제목은 '늑대의 유혹'!!!!!!! 귀모 작가의 소설과는 무관합니다.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 그들은 목적을 위해서 뭉쳐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기반을 위해서 오너를 필요로 하기도 하고, 오너를 위해 일해야 할 때도 있는것. '샤링'씨는 마을에서 매우 모범적이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아낌없이 자신을 바쳐서 그의 종족을 위해 싸운다. 그리고 그의 가치관은 '로우플 이블' 샤링씨는 다크엘프이다. 굿과 이블. 어찌보면 그냥 라이트와 다크의 속성. 신과 악신의 구분. 정파와 사파. 이 모든것은 매우 주관적인 개념이다.(개념은..
고양이 여인숙은 개혁파의 리더 어머니가 운영하는 곳이다. 몰랐지 뭐. 아무튼 집회도 거기서 열린다. 그리고, 통상 근처에 있으면 다 그걸로 보는 편이지. 아무튼 개혁파의 부장의 의뢰. 여우 퇴치를 부탁한다. 용병이 여우를 퇴치하면, 입지가 강해진다나....... 여기에는 너희들이 예전에 도운 두 용병단이 하나의 용병단 '선원 전사들'을 결성, 같이 간다. 대규모 전투가 기다릴지도 모르겠군 (마스터는 힘들다) 아무튼 시나리오의 결말은? 또한 이어지는 시나리오에서 여인숙은 이상한 중년의 방문을 맞게 된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으로까지 치닫는 두 파의 대립. 그 끝은 화해인가. 동부의 승리인가. 서부의 승리인가. 동부는 수구파. 서부는 개혁파다. 영주는 어느 파의 손을 들까낭? 하루에 다 할 수 있을리..
[캠페인안내] [공지]히어로의 죽음과 향후 켐페인 방향 글쓴이: 카이 리젠더 05.03.28 12:25 http://cafe.daum.net/tnbs/3jyz/20 케릭터 부활 제한등의 빡신 룰 적용(대신 보험금 지급이라는 룰이 생겼지만서도...)과 함께 팀 사상 첫번째 사망자는 아니지만 켐페인 첫 사망자들이 나왔다. 일단 애도... 뭐 나름대로 이것만으로도 향후 플레이의 성향은 대충 결정이 될것 같다. 케릭터들이 저랩이니만큼 모험심과 생존본능과의 적절한 배합이 필요할 것이다. 뭐 어쨌거나 경험치는 짜고 살기는 빡시고 오크들은 점점 더 난폭해지고... 해서 이번 시나리오가 끝나면 간단한 미션이나 신대륙에서의 모험으로 좀 단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초장부터 빡신 시나리오를 선택했으니...역시 애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