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한강에 놀러갈 요량으로 차에 돗자리를 싣고 출발했드랬습니다. 대략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공원부터 일산호수공원까지 자리가 있는 주차장이 없더군요. 그냥 그렇게 드라이브 삼아 한바퀴 돌아왔습니다. ㅠㅠ 주말에는 그냥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제가 8만을 다 달린건 아니지만 마침 제가 타고 있을 때 팔만을 돌았으니 기념으로 찍어둡니다. 언젠가 찍었던 16만킬로도 생각나는군요. 아마 저때가 카마릴로라는 몰에 갈 때였을겁니다. 꽤 전의 일로 하드에서 썪고 있는걸 이제야 발견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