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리입니다.사실 5회까지만 해도 지는 줄 알았습니다.은범이는 운이 좋아서 실점을 안했지 매 회 위기에 쳐했고, 기아의 타자들은 노경은의 투구를 공락을 전혀 못했죠. 근데 문제는 곧 일어났습니다. 은범이는 꾸준히 그렇게 맞아가면서 꾸역꾸역 막고 있었을 뿐인데 갑자기 기아 타자들이 노경은의 공을 공략하기 시작한겁니다.사실 기아가 잘 했다기보다는 두산이 자멸한거라고 봅니다. 5회까지 공도 잘 쳤지만 나름 수비와 투수전으로 쫄깃하게 보고 있었는데 연속된 두산의 수비 에러 두 개가 승패의 향방을 갈랐죠. 누구나 믿고 있었도 김재호가 당연히 병살이 될 땅볼을 더듬을 때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매번 말씀드렸죠. 올해는 타고투저입니다. 안타는 두산이 많지만 점수는 기아가 많다는 사실. 도루는 상상 못하셨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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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6.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