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생일이랍시고 주말 3일간 친구들과 합숙하며 술을 마셔댔더니 이런 사태가 벌어져있네요. 1, 2선발을 제외한 투수들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더군요. 불펜에서 그나마 볼을 제대로 던지는건 김태영 한 명인 것 같습니다. 고맙다 두산. 우람한 점수들입니다. 3회 7점은 아프네요. 빅이닝은 그거 한 번인데 꾸준히 내준게 많네요.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