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아침에 나가서 부지런히 끊어온 다음에 다음날 가서 보면 또 자라있는 고사리입니다. 워낙에 자연산이다보니까 양은 그렇게 많이 않지만 그래도 허리와 다리는 비명만 질러댑니다. 부지런히 끊어서 끊이고 말려야 상품이 되니.. 역시 몸으로 때우는 일이랄까요. 고생하시는 할머니를 보면 잘 팔려야 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