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이제 3, 4, 5 선발들을 봐야 하는군요. 일~수 까지는 손톱을 뜯어가며 야구를 봐야겠습니다. 박경태는 결국 다시 불펜으로 왔네요. 작년 말에 선발에서 인생투를 보여줘 이제 좀 나아지나 했더니.. 안쓰럽게
역시 양현종 밖에 없다. 기아로서는 모처럼 점수가 안난 게임 같네요. 선빈이는 잊을만 하면 실책.. 치홍이가 3할까지 끌어올렸네요. 기본은 된다니깐.. 아.. 아름다운 방어율들이군요. 딱 이 셋 뿐이네요. 뭐 어센시오는 좀 롤코긴 하지만..
생일이랍시고 주말 3일간 친구들과 합숙하며 술을 마셔댔더니 이런 사태가 벌어져있네요. 1, 2선발을 제외한 투수들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더군요. 불펜에서 그나마 볼을 제대로 던지는건 김태영 한 명인 것 같습니다. 고맙다 두산. 우람한 점수들입니다. 3회 7점은 아프네요. 빅이닝은 그거 한 번인데 꾸준히 내준게 많네요.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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