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소소한 생활
가끔 생각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복잡한 건 그 기준점을 어떻게 잡아야 하냐는 것이지요. 과유불급과도 비슷한 말로 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이 되고 있는데, 그나마도 그 판단의 주체가 본인이라면 그대로 정도를 맞추면 되겠으나 저 禮에 관한 기준은 받는 상대방에게 따르지 않겠습니까. 여튼 오늘도 끝은 '모르겠다'로 끝납니다. 그저 잘 받아주길 바랄 뿐입니다.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