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고로쇠 수액 도착! 이렇게 올해도 고로쇠의 시간이 다가왔다. 옆의 박스에 보시면 알겠지만 지리산 전라도 방향의 구례 출신이다. 사촌형네 산에서 채취한 고로쇠로 작년까지는 별 말 없어도 알아서 보내주더니 이제는 사마시란다. 싸게 주는 것도 아니고 -_- 정가에! 형네 고로쇠 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때문에(한 번 뜨는 걸 도와주다가 죽을뻔했다. 집이산 중턱인데 인적이 없는 곳으로 1시간여를 더 들어가야 나무들이 있다.) 믿을만한 녀석이므로 사준다. 아무튼 어제 입금했는데 오늘 도착. 저런 4.5L 들이 통이 4개 한 박스로 왔다. 이렇게 작은 통에 담아서 책상 옆에두고 나머지는 냉장고 행. 고로쇠의 효능 유지기간이 대략 채취하고 보름이라고 하니까 하루에 1.5리터씩 부지런히 마셔야겠다. 한통은 내일..
시골에서 떴다고 해서 광고한번 해봅니다. 아버님이 직접 뜨시거라 믿고 드실 수 있습니다. 4.5L 4통은 5만 5천원 필요하시면 010-9659-0121로 전화주시거나 댓글로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아래로 집으로 온 고로쇠 사진을 첨부합니다. 그렇습니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나온 고로쇠입니다. 4.5L라고 하셨는데 포장에는 4.3L라고 되어있군요. 뭐 저동네 규격인가봅니다. 전체 박스 사진입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하나씩 들기 좋게 손잡이가 달려있군요. 들고 다니며 먹으려고 작은 페트병에 담아봤는데.. 깔대기가 있어야 되겠더군요. 이렇게 물장사의 길로 접어드는군요. -_- 많은 성원 바랍니다.